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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 국] 지상 최후의 낙원! 코 사무이 ( 태국 코사무이 )
▶ 동남아여행 | 2008/04/04 00:05

환상의 섬! 코 사무이

여행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삶에 있어서 다양한 변화를 접해보는 것이다. 이러한 즐거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태국이다.

태국에는 무수히 많은 관광지들이 여기 저기 널려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이 바로 해변 휴양지이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태국의 해변 휴양지는 파타야와 푸켓. 파타야는 도시와 해변이 서로 잘 어우러져 있고 푸켓이 자연적 아름다움에 호화로운 편의시설이 더해진 곳이다.

그러나 사무이 섬은 우리 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으로,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 열대의 자연에 은둔할 수 있는 전원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 15m 이상 되는 야자수가 늘어서 있고 깨끗한 순백색의 고운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거의 인적이 없는 해변과, 수정같이 맑은 바닷물, 그리고 코코넛 농장과 논의 싱싱한 푸름이 해변 뒤쪽에 깔린 모습 등으로 한 번이라도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은 그 싱싱한 아름다움을 잊을 수 없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안락함 속에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가 된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휴양지! 코 사무이

코 사무이(KO SAMUI, 태국말로 깨끗한 섬이라는 의미)는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7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섬은 80여 개의 열대 섬들이 모여 이루어진 군도 가운데 사람이 살고 있는 7개의 섬 중에 하나인데 그 동안 대륙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수세기 동안 지녀온 그 본연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사무이 섬은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서 그 폭이 동서로 약 21킬로미터. 남북으로 25킬로미터 로서 면적은 247평방 킬로미터로 우리 나라의 강화도 만한 크기다. 산등성이는 중앙에서 동서남북으로 이어져 뻗어 있는데 대부분 수풀이 우거진 언덕으로 화려한 빛깔의 야생 숲은 녹색을 띤 코코넛 농장과 대조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다.

사무이 섬사람들은 고기잡이 외에 코코넛 재배가 주요 생계수단으로 이곳에서는 매달 약 2백만 개의 코코넛을 방콕으로 운송하고 있다. 사무이 산 코코넛은 그 품질이 태국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금 흥미로운 것은 훈련된 원숭이들이 코코넛 추수를 돕기도 하는데, 영리하고 재빠른 원숭이들이 일을 하는 모습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진풍경이다.

사무이 섬은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20분 소요되며 태국 국내선인 PG항공이 매일 10여편 운항하고 있어서 가장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유럽인 선호도 1위의 태국 최고급 휴양지이다. 그리고 방콕으로부터 비행기나 기차,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수랏타니까지 온 후에 이곳에서 페리호로 갈아타고 올 수 있다.

태양이 떠오르는 해변

사무이 섬은 푸른 언덕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 야자나무에 둘러싸인 해변과 고요를 간직한 만(灣)을 품고 있다. 길게 이어진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해변은 멋진 모래가 깔린 거의 인적이 없는 바닷가로서 누구라도 일상생활에서 탈피해 뛰어 가고픈 충동을 느끼는 환상의 섬이다.

이런 환상적인 분위기의 해변에서 아무생각 없이 한가로이 해변가에 누워 열대 태양을 흠뻑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고만 싶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한 즐거움을 원한다면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파라셀링, 카약,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같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차왱비치 와 라마이비치로서 이들은 동부해안에 위치해 있어 멋진 일출의 장관을 목격 할 수 있는 곳이다. 차웽비치는 공항으로부터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섬 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비치로서 대부분의 호텔 및 방갈로들과 기념품 상점, 레스토랑, 나이트 클럽 등 타운을 형성하고 있어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주요 관광 명소

일상 생활에서 완전히 탈출하여 환상적인 해변 휴양지가 제공하는 고요한 세계 속에 파묻히는 것이 사무이 섬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무이 섬에 구경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중 가장 볼만한 것은 두 개의 그림 같은 폭포다. 힌랏 폭포는 나톤 마을 가까이 있는데 여러 층으로 물살이 흘러내리며 아래쪽은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는 폭포다. 나무앙 폭포는 섬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 폭포에서는 폭이 30m나 되는 거대한 물살이 흘러내리는데 그 아래 바닥에는 고운 모래가 깔려 있어 수영을 할 수 있는 천연 수영장이기도 하다.

사무이 섬에서 방둑을 따라 연결되어 있는 판 섬에는 빅 부다라는 사원이 있는데 이곳 언덕에는 하늘에 거의 맞닿을 듯 근엄하게 앉아 있는 거대한 좌 불상이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의 모습은 장엄하다 못해 경건해 보인다. 사원 내에는 명상의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참선을 가르치고 있다.

라마이 마을 사원지대에 있는 작은 "문화 홀 (CULTURAL HALL)"에는 섬의 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전시물이 진열되어 있는데 농기구를 비롯하여 부처조각상 그리고 19세기 중국계 이민들에 의해 전래된 다양한 물품들이 이 섬에 형성된 문화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또 다른 구경거리는 두 마리의 물소가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사무이 섬의 인기스포츠인 물소싸움(BUFFALO FIGHTING). 이 싸움은 중국 정월 축제나 태국 전통 설날인 송크란 축제 등의 행사가 있는 4월에는 섬 안의 여러 곳에서 경기가 벌어지게 된다.

이외에도 라마이 해변가에 남녀의 모습을 조각해 놓은 듯 한 기암 괴석인 힌타, 힌야이와 20여 년 된 등신불을 모셔놓은 등신불 사원 외에 150년 된 집, 나비농장, 원숭이 쇼 장, 뱀 농장, 코끼리 트래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이렇듯 다양한 볼거리를 깆추고 있는 코 사무이에서 가장 경건하면서도 건강한 경험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사는 사무이 섬의 주민들의 생활 모습이다

대부분 어업이나 코코넛 재배를 생업으로 하고 있는 이들은 수 세기가 지나도록 그들만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데 자급자족을 하며 평화로운 삶을 유지해온 이들이야말로 이 섬이 현실 세계로부터 떨어져 진정한 열대 낙원으로서의 모습을 간직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주변 섬 여행

만약에 수영이나 파도타기, 일광욕 외에 보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자 한다면 주변의 섬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우선 사무이 섬 다음으로 큰 섬인 코 팡간은 사무이에서 아주 가까우며 배를 빌려 쉽게 갈 수가 있는데 이곳에는 저렴한 방가로 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 섬의 해변은 아름다우며 또한 그림 같은 폭포가 여러 개 있다.

그리고 하루 코스로 갈 수 있는 작은 섬인 낭유안 섬 과 코타오 섬이 있다. 이곳의 해저는 환상적인 산호초와 잔잔한 바닷물로 스노클링 및 스킨스쿠버에 최적인 곳이다.

보다 흥미로운 하루코스 여행은 사무이 섬 북서쪽에 40여개의 섬이 자리잡고 있는 앙통 해양국립공원에 가보는 것이다. 이곳에는 진기한 석회석 동굴, 산호초 및 그림 같은 해변이 그 모습을 숨기고 있다.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편안함을...

사무이 섬에는 최고급의 특급 호텔들과 특색 있고 전통적인 비치 방갈로가 다양하게 있다.

보통 야자수 잎으로 지붕을 엮은 방갈로는 단순하면서도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시야가 탁 트여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적 즐거움 또한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어 로빈슨 크루소가 섬에 은둔하여 지내던 당시의 원시적 기분을 아직도 느낄 수가 있다.(사무이 섬에서는 시계를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시간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특급 호텔 및 비치 방갈로는 직영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도록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가장 빼어난 먹거리는 싱싱한 해물 요리와 열대과일이 사무이 섬에서 맛볼 수 있는 천연의 특선 요리다. 향이 강한 태국 고유의 요리와 세계 각국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사무이 섬에는 50km 길이의 해변 순환도로가 있어 섬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편하다. 이 도로는 해변에 접해 있어 해변으로부터 주택, 상점, 음식점, 호텔들이 들어찬 해안가 마을들과 나톤의 조그마한 행정 센터에 이르기까지 어디든지 쉽게 갈 수가 있다. 교통 수단 중 가장 권할 만한 것은 쉽게 빌릴 수 있는 오토바이로서 비록 주요 노선 사이에 미니버스가 자주 다니기는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면 좀더 여행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가 있다. 차량의 진행방향은 한국과 반대이므로 이 점만 주의하면 된다.

사무이 섬에서는 그 무엇을 선택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여러분의 자유다. 특히 신혼 여행으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하거나,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의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고자 한다면 사무이 섬은 여러분에게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로 다가갈 것이다.



가는 법

서울에서 사무이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가야 하는데 약 5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매일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타이 항공이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다.

방콕에서 사무이섬으로 가려면 국내선인 PG항공(BANGKOK AIRWAYS)을 타야 한다. 하루 10편에서 15편 운항하며 약 1시간 20분 소요된다. 비행기는 72인승으로 왕복 요금은 공항세 포함하여 약 22만원 정도이다.

항공+배편도 있다. 방콕에서 TG항공편으로 수랏타니까지 와서 배편으로 사무이 도착하는 방법이 있으며 요금은 약 15만원 정도이고 총 소요시간은 편도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차량(기차)+배편은 방콕에서 버스나 기차로 수랏타니까지 와서 배를 타고 사무이로 들어올 수도 있는다. 요금은 왕복 약 3만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나 편도 14시간 소요된다.

주요 호텔

차웽 리조트(CHAWENG REGENT BEACH RESORT )

사무이 공항에서 10분 소요되며, 사무이 최고의 차웽비치 및 차웽로드 중심부에 위치한 태국 전통 양식의 방갈로 및 2층 빌라 형태 리조트로서 총 객실 수는 140개이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정원과 2개의 수영장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헬쓰클럽, 사우나, 탁구, 스누커,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 할수 있다. 활동적인 허니무너에게 최적의 호텔이다.

센트럴 사무이 리조트(CENTRAL SAMUI BEACH RESORT)

공항에서 15분 소요되며, 사무이 최고의 차웽비치 및 차웽 로드에 위치한 유럽풍의 3층 건물 형태의 리조트로서 전 객실 SEA VIEW의 총 객실 수 208개인 사무이 최대 호텔이다. 거대한 수영장, 어린이 수영장, 야외 자쿠지, 2개의 테니스 장, 헬쓰클럽, 사우나시설 등이 광활한 부지에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통사이 호텔(TONGSAI BAY COTTAGE)

섬 북동쪽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로 공항에서 10분 소요되며 48개의 COTTAGE SUITES와 3층 건물로 이루어진 24개의 BEACH FRONT SUITES, 15개의 GRAND TONGSAI VILLAS 등 총 객실 수 87개이며 세계 유일의 베란다 실외 욕조가 있으며, PRIVATE 비치와 수영장 및 테니스장, 스누커, 헬쓰, 윈드서핑, 카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전 객실 SEA VIEW이다.

로얄 메르디앙(LE ROYAL MERIDIEN )

공항에서 40분 소요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르 메르디앙 체인 호텔로서 사무이 섬 남서쪽 언덕 위에 위치한 40개의 디럭스 룸 및 2개의 스위트, 7개의 비치 스위트, 33개의 LUXURY VILLAS 등 총 객실 수는 82개이며 7개의 아름다운 수영장 및 테니스장, 윈드서핑, 카누,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전 객실 SEA VIEW이다.

주요 명소

■ 부다 사원 : 판 섬에 있는 높이 17미터의 거대한 좌 불상으로서 섬의 이정표역할을 하며 근처의 해안선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일품이며 해질녘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 힌타, 힌야이 : 라마이 해변에 있는 기암괴석으로 태국어로 힌타는 할아버지를, 힌야이는 할머니를 뜻하며 힌타는 남자 성기를 힌야이는 여자 성기 모양을 하고 있는데 너무 비슷하여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두 바위는약 50여 미터의 거리를 두고 나란히 있다.
■ 쿤아람 사원 : 이 사원에는 20여 년 된 미이라 승려가 있는데 이 승려는 자신의 시체가 썩지 않도록 처리를 부탁하여 20여 년이 지난 현재에도 평화롭고 겸손하게 그 자리에 앉아있다.
■ 전망대 : 차웽 비치와 라마이비치 사이의 언덕으로서 차웽비치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나무앙 폭포 : 섬의 남동쪽 내륙에 위치하며 우기에는 거대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 나비 농장 : 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온갖 종류의 나비들과 꽃을 볼 수 있으며 또한 벌꿀 농장이 있어 신선한 벌꿀을 맛볼 수 있다.
■ 라마이 문화 홀 : 섬의 역사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전시물이 진열되어 있는데 농기구를 비롯하여 부처 조각상 그리고 19세기 중국계 이민들에 의해 전래된 다양한 물품들이 이 섬에 형성된 문화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주변 섬

■ 코타오 & 낭유안섬 :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 지역이며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섬으로 환상적인 해저의 산호초와 열대어들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앙통 해양 국립공원 : 40여개의 군도로서 염분호수 및 산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주변의 무인도 섬에서 스노클링 및 씨카약 등을 즐길 수 있다.
■ 코팡간 : 사무이 북쪽에 인접한 섬으로 매월 음력 보름날 FULL MOON FESTIVAL이 유명하며 아직 때묻지 않은 원시적인 자연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해양 스포츠 : 제트 스키, 바나나 보트, 파라 셀링, 윈드서핑, 씨카약,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나이트 라이프

■ 사무이 핫 클럽 : 저렴하고 기념이 될 만한 의류를 파는 곳으로 차웽로드에서 제일 큰 옷가게이다.
■ 레게 팝 : 사무이를 다니다 보면 어느 곳에서나 '레게 팝'의 광고를 볼 수 있으며 이탈리아에서 온 디스크 자키 세르지오는 최고의 춤과 음악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레게 팝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맥주나 음료 한 병이면 새벽까지 놀 수 있으며 자메이카의 오케스트라 밴드가 연주하고 혼두라스가 함께 하기도 한다. 위치는 차웽로드의 호숫가에 있다.
■ 그린망고 : 차웽비치에서 춤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곳이며 자정이 되면 활력이 넘친다.
■ 산타페 : 입구에 늘어선 동물 모양의 동상과 횃불이 인상적이다. 통기타와 레게 라이브 공연을 하며 다른 바나 팝에서 나온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거치는 장소로 차웽로드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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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랏타니로 떠나는 날. 숙소직원의 실수로 다른사람과 중복예약이 되어서, 복도에 간이침대를 깔고 자긴 했지만, 늦게까지 푹 자서 그런지, 개운한 아침이었습니다. 마음껏 늦잠을 자려고 뒹굴거려보았지만, 점점 온도가 높아져서 더 잘수가 없더라구요.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 수랏타니행 버스표를 사러 갔습니다. (찬물로 씻고 싶었지만, 날이 더워서 찬물이 안나왔어요.) 터미널에 도착하니, 매표소에 가기도 전에 친절한 직원들이 목적지를 묻고는 표를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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